[프라임경제] 27일 코스피지수는 단기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숨 고르기를 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65포인트(0.15%) 내린 1,749.55를 기록했다
전날 연고점을 경신한 부담이 작용한 데다 1분기 경제 성장률이 예상을 넘어서면서 금리 인상 등 출구전략 우려가 다시 등장했기 때문이다.
뉴욕시장 역시 캐터필라와 월풀 등의 실적 호재에도 불구하고 은행주와 기술주가 하락하며 혼조로 마감데 이어 중국 증시가 부동산 추가 규제에 대한 우려 등으로 2%대 하락률을 보이면서 국내 증시도 낙폭을 다소 키웠다
외국인은 894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5거래일 연속 매수우위에 섰다. 개인은 1995억원 순매수로 장을 마쳤다.
반면 기관은 투신을 중심으로 2350억원 순매도 물량을 내놓으며 조정을 주도했다. 프로그램을 통한 거래는 26억원 매수우위로 집계됐다
지수 하락폭은 크지 않았지만 주력 업종들이 대부분 조정을 받았다. 서비스(1.21%), 기계(0.49%), 건설(0.32%), 음식료(0.20%), 유통(0.19%) 등 최근 상승세에서 소외된 업종들이 소폭 오른 반면 보험(-2.20%), 철강금속(-0.88%), 은행(-0.61%) 등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12%), 신한지주(0.72%), 현대중공업(1.35%), 등이 오른 반면 포스코(-0.93%), 현대차(-1.14%), 한국전력(-1.00%) 등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