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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제철, 내달 국내 철강가 인상

박지영 기자 기자  2010.04.27 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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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부제철이 내달부터 철강제품 내수가격을 올리기로 했다.

동부제철은 내달 1일 출하분부터 톤당 열연강판은 10만원, 냉연 및 도금제품은 10만원, 석도강판은 13만원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다만 냉연 및 도금제품 중 칼라강판 가격은 톤당 2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에 따라 각 제품별 톤당 가격은(공장도가격 기준) 열연강판 85만원, 냉연강판 96만5000원, 아연도금강판 106만5000원, 전기아연도금강판 107만원, 석도강판 141만6000원, 칼라강판 145만원 수준이다.

동부제철 관계자는 “이번 가격인상은 최근 국내외로 계속된 철광석, 유연탄, 스크랩 등 주요원료 공급사들의 가격 인상에 따른 제조원가 상승을 반영시킨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부제철은 지난 11월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전기로 제철공장(연산 300만톤) 준공, 국내 3대 일관제철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동부제철 전기로 제철공장은 이산화탄소 배출 및 에너지소비를 줄여 친환경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걸 맞는 혁신적인 미래형 제철소로 각광 받고 있다.

동부제철은 전기로 제철공장을 통해 열연강판을 자체 조달함으로써 제조원가를 획기적으로 줄여 수익성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