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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락, 중화권 공략으로 수출 다변화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4.27 11: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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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삼광유리의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은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저우 박람회(China Import and Export Fair)에, 20일부터 23일까지 홍콩 가정용품 박람회(Hong Kong Houseware Fair)에 연이어 참가했다. 글라스락은 다양한 디자인과 강한 밀폐력으로 각국의 바이어 및 홈쇼핑 MD의 눈길을 잡았다.

지난 19일 중국 광저우 박람회 글라스락 부스. 이탈리아 바이어 로렌다나 스페란자는 노트북 앞에서 글라스락을 모니터를 향해 비췄다. 이어 종이컵과 함께 들어 크기를 비교하며 제품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아이슬란드 화산재로 인해 유럽에 발이 묶인 동료 바이어와 영상통화를 하며 상담을 진행했다.

9일간 중국•남미•유럽을 중심으로 50여 개국 약 150건의 상담요청을 받았다. 도시락세트, 유리젖병과 이유식 용기, 시리얼 보관용 캐니스터, 육류•생선•파스타 등 보관에 적합한 와이드형 밀폐용기 등 다양한 제품으로 중국•유럽시장의 바이어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삼광유리 관계자는 “독일 박람회와 미국 시카고 박람회 등 메이져급 박람회 참가로 글라스락이 인지도를 높이 올렸기에 중국, 유럽 바이어에게 적극적인 비즈니스 요청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6월 중국 청두 전시회(Gift Show) 등 적극적인 참여로 중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라스락은 전체 생산의 45%이상을 미국, 캐나다, 중국, 독일, 중동 등 해외 60개국에 수출한다. 특히 2009년에는 수출이 전년대비 280% 증가해 해외시장에서 크게 성장하고 있다. 2007년에는 1천만불, 2009년에는 3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금년에는 5천만불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늘어나는 국내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금년 하반기 상업가동을 목표로 5만평 규모의 논산공장을 증설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