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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5분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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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국내시장은 지날 주말 미국 주택지표의 반등과 그리스의 구제금융 공식 요청에 의한 상승의 영향으로 갭 상승 출발하였다. 강하게 출발한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 초반1750을 훌쩍 뛰어 넘으며 한때 연중 최고치인 1757.76을 터치하며 강한 흐름을 이어갔다.
개인과 외국인의 선물세력이 장 초반부터 매수세에 가담했고, 일본을 비롯한 대만, 홍콩 등이 강하게 출발하며 국내증시를 지탱하는 계기가 됐다.
하지만, 장 초반 급등 후 장 마감 전까지 횡보장세를 펼쳐 장 중간에 진입한 투자자들에게 진입할 기회를 주지 않으며 투자자들을 지치게 만든 하루였다.
특히 장 막판 나온 매도세는 이미 지친 투자자들을 조롱이나 하듯 지지선 들을 이탈하며 급락하는 모습이 연출됐는데 장 초반에 대응을 하지 못한 투자자들을 끝까지 놀리는 모습을 보이며 마감한 하루였다.
26일 횡보장의 가장 큰 영향은 매수 오버한 물량이 고점에서 청산이 많이 일어났다는 점을 들 수 있으며 이는 장 막판에 급락으로 가는 계기를 만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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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결제 약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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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속되는 고점 갱신의 요인을 자세히 보면 미결제 증가에서 찾아볼 수가 있다. 연속4거래일째 늘어나서 거래되는 미결제량의 증가는 선물시장에서 방향성이 어느 정도 조금씩 잡혀간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의 미결제량은 10만 계약이 조금 넘는 수치로 과거의 다른 월물과 비교하면 적은 수치로 해석될 수 있다. 따라서, 미결제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해석하는 것은 약간 무리가 있을 수 있으므로 향후 미결제량 증가의 여부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26일은 고점을 갱신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으며 불확실성을 점차 줄여가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 움직임이 커진 변동성 지수(VKOSPI)의 상승과 환율의 하락은 상승세인 국내 증시에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요소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므로, 주의가 필요한 시점에 있으니 악재와 호재를 구별하여 투자하는 자세가 필요해 보이는 구간이다.
※금융공학 시스템을 도입하여 선물옵션의 본질적인 가치를 연구해온 김형기(필명: 구루)애널리스트는 시장상황에 맞는 분석을 통하여 큰 추세와 변곡점을 집어내며 개인투자자에게 맞는 투자전략을 구사해 오는 것으로 일가견이 있다. 김형기 애널리스트는 맥TV(www.maktv.co.kr)에서 선물옵션투자 전문가로 활동 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