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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LEAF 예약판매 기대 이상…전기차 수요↑

이진이 기자 기자  2010.04.27 08: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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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주 미국 시장에서 닛산이 최초 양산 전기차 LEAF의 예약 판매를 본격 시작한지 3일만에 6635대의 예약판매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닛산의 올해 예상 판매량 5만대 중 13% 수준으로 소비자의 전기차에 대한 요구가 높다는 것을 증명해 준다.

27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LEAF의 예약 판매가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하반기 본격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 삼성SDI(006400), LG화학(051910)에 대한 전기차 판매량 모멘텀이 상반기에 일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증권 이학무 연구원은 "폭스바겐이 한국에서 배터리 공급을 받을 가능성을 비추고 있고 볼보가 LG화학으로부터 배터리 공급을 가시화 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배터리 업체 주가의 추가 상승 가능성 높다"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주 금요일부터 시작된 베이징모터쇼에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이 총 95대 출품된 것은 전기차 및 배터리 시장에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전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 시장이 전기차의 주요 성장 시장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고 △중국로컬 자동차 업체들이 주도적으로 전기차 모델을 다수 출품하고 있어 중국 정부가 자동차 보급과 전기차 보급을 병행할 의지를 간접적으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