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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 70억원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대주주 투자의견 확인, 재무건전성 강화 주력

김병호 기자 기자  2010.04.27 08: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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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캠시스(050110)는 26일 이사회를 통해 캠시스 권영천 이사와 ㈜애스크 등 기존 대주주를 대상으로 주당 1715원, 총 70억 원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캠시스는 1993년 설립된 반도체장비 제조 업체로, 2001년 이후 휴대폰 카메라모듈 시장에서 국내 1위, 세계 7위로 성장한 국제적인 카메라 모듈 생산 업체이다.

이번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캠시스 권영천 이사가 50억원, 애스크(대표이사 권영천)가 20억원을 증자하며 관련 물량은 1년간 보호예수 된다. 이에 따라 에이모션 지분을 포함한 대주주의 지분율은 24.34%에서 32.44%로 상승하게 된다.

캠시스 이헌복 대표는 “이번 결정으로 인해 대주주의 투자의지를 재확인해 주가 견인에 크게 기여하고, 성장을 위한 선투자로 이어져 2013년 세계 3대 카메라모듈 기업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오는 5월부터 장기적이고 꾸준한 IR활동을 펼쳐, 주가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캠시스에 따르면 이번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주가 하락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일반 유상증자에 대한 리스크 해소하고, 증자대금 전액으로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해 재무 건전성 강화에 한층 빛을 발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