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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목표의 우선순위가 중요하다

[포도재무설계의 낭만 재무설계] 계획적인 자산증식을

프라임경제 기자  2010.04.27 08: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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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돈을 모으는 방식에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다. 월급에서 쓰고 남은 돈을 모으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냥 월급 통장 하나만 가지고 모으는 사람도 있다. 무조건 적금으로만 모으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주식이나 펀드만으로 모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떠한 방식으로든 돈을 모으는 ‘행위’를 하는 사람에게 “왜 돈을 모으십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면 십중팔구 “나중에 잘 살려고요”라는 대답이 나온다.

“나중에 잘살려고요“라는 말은 언뜻 보면 쉬워 보이지만 상당히 어려운 말이다. 우리가 흔히 평범하게 사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하는 것 처럼 말이다. 과연 나중에 잘 사는 삶이 무엇일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돈이 필요한 시점에 쓸 돈이 있다면 잘 사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저축을 통해 돈을 모으는 이유는 일정 시점에 쓰기 위한 것이다. 또한 펀드나 주식 등으로 투자를 하는 이유는 일정 시점에 더 많은 자금을 쓰기 위함 일 것이다.그러나 대부분 이 시점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 하지 않는 것 같다. 돈을 모으는 행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돈을 쓰는 시점. 바로 재무 목표인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재무 목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고민해본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구체적은 아니더라도 향후 벌어질 일에 대해서 나열해 본 적이 있을까? 달걀 후라이에 노른자가 없으면 이상하고 찐빵에 앙꼬가 없으면 맛이 없듯 가정에서 재무 목표의 설정은 상당히 중요하다.

재무 목표를 정할 때에는 반드시 부부가 같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야 한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법이다. 일반 적으로 재무목표의 우선순위를 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첫째, 목돈이 들어갈만한 사건에 대해서 나열해보자. 200만원 이상의 규모이면 좋을 듯 싶다. 주택, 자녀교육비, 은퇴 자금 등 3대 목적 자금부터 자동차 구입, 취미 생활 용품, 기타 고가품 구입 등이 있을 것이다.

둘째, 나열한 것들 중에서 자신의 의지로 조절 할 수 있는 목표와 자신의 의지로 조절 할 수 없는 목표로 구분을 해보자. 자신의 의지로 조절 할 수 있는 목표란 재무적 시점을 내 의지대로 당기고 밀고 할 수 있는 부분을 의미한다. 반대로 조절 할 수 없는 목표는 내가 원치 않아도 어쩔 수 없이 다가오는 것들이다. 예를 들면 은퇴 생활은 내가 조절하기 힘들 것이며 차량 구입 등은 내가 조절 할 수 있는 목표 들이다.

셋째, 나누었으면 살펴보라. 재무 목표를 나누었으면 당연히 내가 조절 할 수 없는 목표에 먼저 눈을 두고 살펴봐야 한다. 소득이란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극단적 예를 든다면 5개월 후 수능시험이 있고 4개월 후에는 내가 따고 싶은 자격증 시험이 있다. 무엇에 투자를 하겠는가? 대부분 수능 시험이라고 할 것이다. 그 이유는 중요도 때문이지 않을까?

넷째, 냉정하게 자신의 상황을 파악하고 가지치기를 하라. 사람은 누구나 많은 것을 하고 싶어 한다. 원하는 것도 많고 갖고 싶은 것도 많다. 그래서 욕심이라는 단어가 있는 것 아닌가.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전부다 누리면서 살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자신을 냉정하게 그리고 과감하게 평가하라.

마지막으로 남은 것을 정리하고 순위를 결정 하라. 해야만 하는 재무 목표를 기반으로 하고 싶은 재무 목표를 기간별로 나누는 것이 좋다. 그리고 시점 별로 필요한 자금 계획을 세운 후 저축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먹 구구 식의 저축이 아닌 위와 같은 방식을 통해 재무 목표를 결정하고 그 시점에 사용할 수 있는 자금 등을 모으면서 투자 수단을 활용한 재테크가 곁들여 진다면 조마조마하고 마구잡이식의 자산 증식이 아닌 계획적이고 안정적인 자산 증식이 되지 않을까 생각 된다. <주경신 상담위원>

※포도재무설계는…

포도재무설계는 개인재무컨설팅 전문회사로 1998년부터 창립이후 11년간 4만여 가정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현재 한국가스공사, 한국노동연구원 등 공기업과 현대자동차, 서울아산병원, 보령제약 등 다수의 기업과의 체결을 통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무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 사회연대은행과 함께한 '희망부채클리닉', 서울시의 '희망통장'등의 사회복지사업에도 적극 참여, 2008년 보건복지부의 선도사업 파트너로 지정, 2009년에는 자산관리공사 재무건전화 사업 파트너로 지정되는 등 대한민국 재무설계의 리딩업체다.



   
   
 
◆주경신
-포털사이트 NAVER 재테크 온라인상담사
-자산관리공사 재무건전화 전문 상담위원 활동
-보건복지부 부채클리닉 전문 상담위원 활동 중
-국책 사업 ‘부채 클리닉’ 상담사 양성 교육
-現 (주)포도재무설계 중앙지점 1팀장





   
 
   
 
◆오병주
-포털사이트 NAVER 재테크 전문답변진
-보건복지부 부채클리닉 전문 상담위원 활동 중
-서울아산병원 재무전문상담위원
-現 (주)포도재무설계 중앙지점 상담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