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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1752.20…'뉴욕 훈풍+국내기업 실적개선'

류현중 기자 기자  2010.04.26 15: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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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해외 훈풍에 코스피지수는 지난21일에 이어 종가 연고점을 경신하면서1750선을 회복했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에 비해 15.17포인트(0.87%) 상승한 1752.20으로 마쳤다.

미국 뉴욕증시가 주택지표 개선으로 상승세로 마감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또 구제금융 신청으로 그리스발 위기 해소에 대한 기대도 한몫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기업들의 실적개선도 코스피 지수를 끌었다. 삼성전기(4.91%)의 경우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발표한 데 이어 2분기에도 호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에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전기는 특히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0조원을 돌파했다.

업종별로는 은행(1.60%) 금융(1.52%) 등이 강세를 보였다. 철강금속(2.10%)도 포스코의 철강가 인상 효과로 상승 마감했다. 반면 의약품(-0.71%) 건설(-0.69%) 종이목재(-0.37%)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으로는 삼성전자(0.48%), 포스코(2.29%), 현대차(1.15%), 신한지주(1.79%), 한국전력(1.01%), KB금융(2.52%), 현대중공업(0.78%), LG전자(0.40%), LG화학(2.08%)은 상승했다. 하이닉스는 보합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연저점이 깨지는 등 하락세를 보였다. 전날 종가 대비 4.6원 내린 1104.1원으로 장을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