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본격적인 휴가마케팅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오는 25일부터 8월 6일까지 강원도 횡성의 현대 성우리조트에서 열리는 ‘2006 현대자동차 썸머 캠프’ 참가자를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현대차 보유고객 중 총 420가족 1,700여명을 초청, 6차에 걸쳐 차수별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썸머 캠프의 수준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켰다.
예년에는 해수욕장 인근의 대학 기숙사를 숙박시설로 활용했지만, 올해는 최고급 휴양 리조트를 제공, 참가 고객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캠프에 참가하는 모든 가족들에게 싼타페와 쏘나타 시승차를 무료로 대여, 휴가 출발에서 도착까지 현대차 고객으로서 최고의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이번 캠프기간동안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야외 영화 상영, 생태체험 및 별밤체험 프로그램, 마술·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 리조트 내 수영장, 9홀 골프장, 사우나, 래프팅 등 각종 레포츠, 편의시설을 할인해 주고, 인근 지경해수욕장까지 셔틀버스 운행, 해변 라운지 운영 등 가족 단위 여름휴가를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썸머 캠프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를 통해 오는 21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추첨을 통해 18일과 24일 2차에 걸쳐 당첨자를 개별 통보하고 현대차 홈페이지에도 공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