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카드수수료율 중소가맹점 상한 2.15%로 인하

조윤미 기자 기자  2010.04.26 13:25:5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재래시장과 중소 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가 인하돼 연간 1000억원 정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용카드사들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19일까지 재래시장 가맹점의 수수료율을 대형마트 수준으로, 중소 가맹점의 수수료율을 백화점 수준으로 인하했다고 26일 밝혔다.

재래시장 가맹점 중 연매출 9600만 원 미만인 가맹점의 수수료율은 상한선이 2.0~2.2%에서 1.6~1.8%로 낮아졌다. 현재 서울시내 3대 대형마트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1.6~1.9% 수준이다.

재래시장 가맹점 이외 연매출 9600만 원 미만인 중소 가맹점의 수수료율은 상한선이 3.3~3.6%에서 2.0~2.15%로 인하됐다. 현재 서울시내 3대 대형 백화점의 수수료율은 2.0~2.4%다.

중소 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율 상한선이 2.15%로 낮아짐에 따라 연 매출 4800만 원 이하 영세 가맹점의 수수료율(2.0~2.3%)도 낮아졌다.

'신용카드가맹점 애로신고센터'를 통해 신용카드사의 수수료율 인하방안 불이행 등 가맹점의 수수료율 관련 애로사항을 접수해 처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