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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내 아쿠아리움 설치 인기

다양한 수요층 유입으로 상가 활성화와 집객력 상승효과

김관식 기자 기자  2010.04.26 1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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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쿠아리움이 상가 활성화와 집객력을 높이는 등 상가 특화 시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상가활성화와 집객력 상승이 증명된 아쿠아리움은 가족단위와 단체방문객이 많아 다양한 연령층과 대단위 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단순히 쇼핑시설 제공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문화·교육 체험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수요자들이 한 곳에서 쇼핑, 오락, 문화, 체험 등을 함께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코엑스몰과 63빌딩의 경우, 아쿠아리움에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아 다양한 수요층을 유입시키고 특별쇼 및 스릴워터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서 신규로 아쿠아리움이 조성되는 사업장을 조사했다. 이들 사업장은 입지 여건이 우수하고, 기본적인 배후수요도 풍부해,  아쿠아리움 조성 효과로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 시설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판교신도시 첨단지식산업단지 판교테크노밸리 SD-1블록 유스페이스몰(Uspacemall) 지하에 세계 최초 디지털 아쿠아리움이 들어선다.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몰’은 지하 1층에   첨단 IT기술을 적용해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바다 속 풍경을 사이버 아쿠아리움으로 재현한다. 유스페이스몰 아쿠아리움은 전체 5570㎡ 공간에 몸길이 15m가 넘는 흰수염고래와  희귀어류, 멸종어류까지 다양한 수중 생물을 전시하며, 화면속의 물고기가 관람객의 손가락 화면 터치에 반응하는 등 관람객이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디지털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이 밖에 관람객의 흥미와 체험감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이동캡슐·터널·모래해저 등을 설치해 테마파크처럼 조성한다. ‘유스페이스몰’은 지하5층~지상12층 4개동 총 22만여㎡ 규모로 건설되며, 5월 중순부터 상가 신규분양이 본격화된다. 포스코건설의 책임준공으로 오는 2012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내 133층 ‘랜드마크빌딩’ 지하에 초대형 아쿠아리움이 들어선다. DMC 랜드마크빌딩 아쿠아리움은 지하 1층에 국내 최대인 연면적 1만㎡ 규모로 조성된다. 이는 삼성동 코엑스아쿠아리움과 부산아쿠아리움, 63씨월드를 모두  합친 수조 용량보다도 크다. 서울시는 DMC 아쿠아리움을 단순 관람형 아쿠아리움이 아닌, 스노우쿨링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접목한 신개념 아쿠아리움으로  조성할 계획이어서, 아쿠아리움이 조성되면 서울의 대표적 관광 명소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DMC ‘랜드마크빌딩’은 DMC 내 133층, 연면적 72만4675㎡ 규모로 건설되며, 내년에 상가 신규분양이 시작된다. 오는 2015년 완공될 예정이다.

부동산써브 관계자는 “아쿠아리움 유치는 이들 상가뿐만이 아니라, 각종 유원지 및 기타 시설 등에도 적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대전시 중구 보문산에는 보문산아쿠아월드가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도 여수씨월드가 조성된다. 또, 속초시 청초호 유원지에 속초아쿠아월드가 건설될 예정으로 아쿠아리움 설치로 인한 기대효과가 클것으로 예상된다.
   

<아쿠아리움 신규 조성 사업장/ 부동산써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