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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사이버 역사관 개관

심이섭 기자 기자  2006.07.08 11: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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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국제강의 역사를 웹상에서 한 눈에 볼 수 있게 됐다.

동국제강(대표이사 사장 김영철)이 7일 창립 52주년을 맞아 '사이버 역사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사이버 역사관은 역사(HISTORY), 동국인(FOUNDER), 문화(With DK) 등 3개의 전시관으로 나눠 구성됐다. 역사관에서는 회사의 역사를 시대별로 500여장의 사진과 함께 정리했으며, 동국인관은 창업자인 장경호 회장에서부터 현재 장세주 회장에 이르기까지 최고 경영자의 철에 대한 집념과 열정을 조명했다.

문화관에서는 동국제강의 사회공헌 활동과 잘 알려지지 않은 모습 등 52년의 역사 속에 숨 쉬는 동국제강만의 문화를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소개했다.

동국제강은 “사이버역사관은 52년 동안 묵묵히 한길을 걸어온 동국제강이라는 회사를 일반인들에게 새롭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그래서 끊김 없이 동영상 구현이 가능한 X-internet 기술을 활용해 3D 형태로 제작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최대한 활용했다”고 말했다.

사이버 역사관은 동국제강 홈페이지(www.dongkuksteel.com)를 통해 투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