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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국회의원 회관 중앙홀에서 열린 2006 반려동물사진전에서 '동물사랑 홍보대사'로 임명받은 동물사랑실천협회의 명예이사 황혜영은 동물사랑실천협회가 운영하는 포천소재 유기동물 보호소인 '행복한둥지'와 '보금자리'를 찾아 주인에게 버려지고 상처받은 반려동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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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사랑실천협회가 운영하는 포천소재 '행복한 둥지'보호소. <사진= 김영익기자> | ||
이날 황혜영과 함께 동행한 측근은 보호소에서 비글 한마리를 분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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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사랑실천협회가 운영하는 1300여평 규모 포천소재 '보금자리'보호소. <사진= 김영익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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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재 보호소 '보금자리' <사진= 김영익기자> | ||
보금자리 보호소에는 얼마전 매스컴을 떠들썩하게 했던 '장수동 개지옥'사건에서 구출된 반려견이 보호되어 있는곳.
조만간 연기자로도 데뷔할 황혜영씨는 보호소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관계자로부터 버려진 반려동물들의 사연을 듣는 내내 허공을 보며 눈물을 글썽거리기도 했다.
황혜영씨는 "아직 구체적이진 않지만 앞으로 '반려동물 샾'을 운영하고 싶기도 하고
또 마당이
있는 집으로 이사가서 많은 동물들을 데려가서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또 황씨는 "세상에 왜 이렇게 예쁜 동물들이 버려지는지 모르겠다 사람으로써 미안하기도 하다. 앞으로 주변 지인들에게라도 전화를 걸어 보호소에 있는 단 한마리의 아가들이라도 좀 더 따뜻한 가정으로 갈 수 있도록 해야 겠다'고 덧붙였다.
(사진,글= 프라임경제 김영익 객원기자/포천 동행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