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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는 이미 여러 드라마 및 영화 촬영 배경으로 등장해 촬영명소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신데렐라 언니'에서 촬영배경으로 등장한 관광명소들도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고급스런 리조트까지 남해를 찾는 이들에게는 남해 1박 2일 '신데렐라 언니' 관광코스로 손색이 없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 힐튼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급스런 숙소 및 휴식처를 제공하는 힐튼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이하 힐튼남해)는 드라마 속 주요 스팟으로 등장하여 전통적이고 평화로운 시골 분위기의 '신데렐라 언니'에 드라마틱한 요소를 넣었다.
4회에서 문근영을 짝사랑하는 대기업 ㈜홍조가의 후계자 홍기훈(천정명)의 아버지, 홍 회장의 개인 리조트로 등장해 극의 분위기를 한층 살린 것. 힐튼남해의 클럽하우스에서 홍 회장의 부인(김청)과 유산 문제로 극적인 만남 장면이 연출되며 홍기훈의 출신 성분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클럽하우스는 건물 자체의 현대적인 디자인과 자연 풍광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모습에 촬영지로 선택되었다는 후문.
월드 트래블 어워드 3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힐튼남해는 남해의 천혜의 풍광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자연 속 고급 휴양지로써 도심에 치진 이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힐튼남해는 골퍼들의 꿈의 코스인 국내 유일의 씨 사이드 골프 코스와 3대가 같이 머물 수 있는 독립공간으로 된 복 층 구조의 그랜드 빌라가 자랑이다.
또한 남해가 한눈에 펼쳐지는 노천탕이 있는 프리미엄 스파 시설 더 스파도 놓칠 수 없는 공간이다. 힐튼남해는 국내 유일의 힐튼만의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하는 리조트로 가족, 친구와 휴식 및 국내, 외 컨퍼런스 공간으로 각광을 받으며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은 리조트로 자리 매김 했다.
힐튼남해는 지난 2006년 한예슬, 오지호 주연의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재벌 상속녀인 한예슬의 호텔로 등장,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현대적인 감각의 리조트로 시청자의 궁금증을 불러내어 유명세를 탔다.
▶농민의 성실함과 자연 경관이 만들어낸 가천 다랭이 마을
1회 방송에서 주인공 송은조(문근영)가 갈래머리에 교복을 입고 뛰어 다니던 어린 시절 배경으로 나왔던 다랭이 마을은 송은조 엄마인 송강숙(이미숙)과 함께 불우했던 시절을 보낸 고향 마을로 등장, 어촌의 소박한 아름다운 배경을 뽐내었다.
다랭이 마을의 주요 볼거리는 다랭이 논. 다랭이는 다랑이의 사투리로 사전상의 의미는 '산골짜기 비탈진 곳 따위에 있는 계단식의 좁고 긴 논배미'란 뜻이다. 계단처럼 바닷가 기슭을 따라 펼쳐진 논의 전경은 문화 재청의 명승 제 15호로 지정될 만큼 이색적인 정경이 눈길을 끌었다.
바다와 맞닿은 다랭이 논은 거친 파도와 아슬아슬한 바위 때문에 포구가 만들어질 수 없는 지리 적 특징으로 어업에 종사 할 수 없는 마을 사람들의 생계를 담은 논이다. 더군다나 논 기계를 댈 수 없는 비탈진 지형 탓에 일일이 손 농사를 지어야 하기 때문에 마을 농민들의 성실함까지 배어 있다. 특히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논에 물이 들어오는 기간으로 물이 찰랑거리는 다랭이 논은 탄성을 자아내어 관광명소로 인기몰이 중이다. 가천 다랭이 마을에서는 물길이 절정을 이루는 6월 12일, 13일 '다랭이 논 축제'가 열려, 모내기 체험 등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펼쳐질 계획이다.
▶남해의 평화롭고 아름다운 어촌 적량 해비치 마을
다랭이 논을 지나 들어서게 되는 작고 평화로운 창선면 적량 해비치 마을도 1회에서 송강숙과 송은조가 마을에서 배척을 당하고 상처 입었던 고향 마을의 또 다른 배경으로 나온다.
이 조용하고 작은 마을이 촬영지가 설정된 이유는 평화로운 어촌 마을의 전형적인 아름다움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돌로 축조된 적량진성(둘레 550m)의 성곽이 잘 보존되어 있어, 성의 돌담을 따라 난 마을과 길이 아름다운 어촌 마을의 분위기를 살혀준다.
해비치 마을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새해에 해돋이를 보기 위한 관광명소로 유명하며 일몰 또한 빼놓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임진왜란 당시 봉화를 올리던 국사봉과 정상에 위치한 사당, 굴항과 고종(1889년)에 세운 적량진의 역사를 담은 '절충장군 행첨사김후정필선불망비' 등 역사문화자원도 가득한 곳이다.
한편 뗏목 낚시와 통발 문어 치기 등 계절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관광객을 위해 준비되어 있다.
▶섬진강의 시작, 하동 평사리 공원
하동의 평사리 공원은 극 중 깊은 상처를 입은 송은조가 유일하게 마음을 여는 장소로 나온다. 홍기훈이 갑작스럽게 군대에 입대 한 사실을 알고 난 후 문근영이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던 강가이다.
평사리 공원은 마을 사람들이 하동으로 장을 보러 다닐 때 거쳤던 옛 개치나룻터로 이미 박경리의 '토지'에 배경으로 등장하여 토지길로 유명하다. 소설 속에서는 하동장터의 주막을 하는 월선이 평사리에 있는 용이를 만나기 위해 밤배를 타고 내렸던 곳이다.
고운 모래로 강 주변이 아름다운 평사리 공원을 시작으로 최참판댁, 화개장터, 쌍계사, 국사암까지 이어지는 31km의 '섬진강따라 가는 박경리의 토지길'은 이야기가 있는 문화 탐방로라는 주제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남해의 드라이브 코스로 불리는 해안선을 따라 남해 곳곳이 촬영되어 드라마 속에 등장한다. 치열한 방송 3사의 수목드라마 중 현재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신데렐라 언니'에서의 남해 전경은 오는 6월까지 계속 하동 등지를 오가며 아름다운 전경을 담아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