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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세부 전형계획 분석 및 대책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4.26 0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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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2011학년도 연세대 세부 전형계획이 지난 24일 본교에서 개최된 입학설명회를 통하여 발표되었다. 입학 전형 계획에 따르면, 수시 모집 논술 시험 문항 및 시험 시간이 축소되어 종전 3문제, 180분에서 올해부터는 2문제, 120분으로 실시하여 논술에 대한 시험 부담을 덜도록 하였다.

서류평가 미반영 항목을 명시하여 국내고 재학 중 취득한 AP, SAT 성적, 사설 기관과 연계된 해외 봉사활동 및 리더쉽 프로그램 등, 고등학교 진학 전 및 졸업 후의 교과 및 비교과 자료 등은 서류 평가에서 반영하지 않아 불필요한 사교육비 지출을 억제하는 효과가 예상된다. 더불어 수시 모집에서 기타 서류 제출을 폐지하였다.

공인영어성적 평가도 글로벌리더 전형과 언더우드 국제대학 전형의 서류평가시 3등급(상, 중, 하)으로 구분하기로 하여 공인어학성적 점수에 지나치게 매달리지 않도록 하였다.

이미 발표한 대로 수시 모집인원이 대폭 확대되어 전체 선발 인원 대비 80%(모집단위별로는 60%-90%)를 선발하며, 수시 모집내 전형 간 중복 지원을 허용하여 모집인원이 많은 일반우수자 전형(1150명)과 글로벌리더 전형(600명) 사이에 복수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수시 일반우수자 전형에서 우선선발 비율도 70%(종전 60%)로 확대하였다.

정시모집에서는 이미 발표한 대로 탐구과목은 2과목 이상을 응시하고, 상위 2과목을 반영하며, 과학탐구는 물리 또는 화학 과목 중 한 과목을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종전과 달리정시 특별전형을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전환하여 농어촌학생(136명), 특수교육대상자(15명), 전문계고교출신자(51명), 연세한마음(19명), 새터민(약간명) 특별전형을 수능 50%, 서류평가 50%로 선발한다.

주요 전형 일정을 보면, 수시 모집 원서접수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실시되고, 논술 시험이 10월 2일(토) 실시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글로벌리더, 조기졸업자 전형 등의 합격자 발표는 10월 28일(목), 그밖의 수시 일반우수자 전형 등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12일(일)이다.

정시 모집은 원서접수가 12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우선선발 합격자 발표는 12월 31일(금), 일반선발 합격자 발표는 1월 27일(목)이다.

(대책) 연세대 지원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올해 새롭게 변화되는 전형별 특징에 맞추어 대비해야 한다.

먼저, 수시1차 일반우수자 전형에 지원하고자 하는 상위권 수험생들은 우선 선발 비율이 70%로 확대가 되었으므로 지원 자격이 되는 수능 대비(인문계 -언수외 모두 1등급, 자연계 - 수리가, 과탐(2과목) 모두 1등급)에도 충실하면서 합격의 당락을 결정하는 논술 시험(우선선발은 학생부 20%, 논술 80%)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한다.

수시1차 글로벌리더 전형은 공인어학성적에 의한 서류평가가 3등급으로 어학 성적에 대한 변별력은 낮아졌으므로 다른 평가 요소인 논술 시험(40%)와 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 영역의 영향력이 확대될 것에 대비한다.
수시2차 학생부 중심의 진리자유 전형은 1단계 선발 인원이 종전 모집인원의 2배수에서 올해부터는 3배수로 확대가 되었으므로 학생부 교과 성적 통과 기준이 종전 1.5등급 전후에서 올해는 1등급 중후반에서 2등급초반까지도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1단계 통과가 되었다고 하면 다음은 교과 성적과 무관하게 서류평가와 면접 성적이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므로 학생부 비교과, 자기소개서, 추천서에 대한 종합적인 서류평가에 철저히 대비한다.

정시 전형은 수능 성적이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가 되므로 탐구 과목 축소에 따라 인문계는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의 비중이 더욱 높아지고, 자연계는 수리, 과탐의 비중이 여전히 높다는 점에 유의하여 대비한다.

도움말 이투스청솔 평가연구소 오종운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