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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뒤 가계부채 소득의 2배 넘는다

전남주 기자 기자  2010.04.24 11: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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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앞으로 7년 뒤에 가계부채가 국민소득의 2배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금융연구원은 보고서에서 “과거 5년간의 가처분 소득 증가율과 주택가격 상승률이 앞으로도 계속될 경우 가계부채가 매년 9.7%씩 늘어, 오는 2017년이 되면 부채가 가처분 소득의 2배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보고서는 “우리의 가계부채는 중·고소득층에 집중돼 있고 대부분 신용도가 높은 계층이 빌린 것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부실로 확산할 가능성은 작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저소득층과 저신용등급 가계는 소득과 비교한 빚 부담이 크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과거 5년 정도의 수준을 유지한다는 가정 아래 올해는 가계부채 증가율을 8% 수준에서 관리하고, 점진적으로는 7%대로 가져가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