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휘발유 판매가격이 지난주 대비 리터당 12.2원 오른 1734.6원으로 10주 연속 상승세로 지난 2008년 8월 셋째주 이후 1년 8개월 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유는 지난주 대비 17.8원 오른 1521.2원으로 9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휘발유 평균가격이 1700원대를 돌파했다. 특히 서울은 2008년10월 둘째주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1800원대를 넘어서는 등 강세를 기록했다.
서울이 리터당 1802.1원으로 가장 비싸게 판매되고 있었다. 이어 제주(1763.4원), 부산(1741.2원) 순으로 비싸게 나타났다.
반면, 경북이 리터당 1720.3원으로 가장 싸게 판매됐으며 전남(1720.5원), 경남(1725.9원) 순으로 낮았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최근 국제유가가 골드만 삭스 피소 영향, 유럽의 항공기 연료 수요 감소, 미국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하고 있다"며 "국내제품 가격도 최근의 강세가 진정되면서 일부 조정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