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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제대 후 첫 복귀작인 천정명에 대한 이슈와 짐승 아이돌 택연의 첫 연기 신고식이라는 점에서 시작 전부터 각종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었고 특히 국민 여동생에서 차갑고 냉소적인 캐릭터로 연기변신에 성공한 문근영(은조)과 그와 반대로 부담스러울 만큼 사랑 가득 캐릭터를 연기하며 후반부의 반전을 예고했던 서우(효선)는 극을 이끌어 가는 두 주인공답게 그녀들의 에피소드와 패션스타일은 매회 마다 화제가 되고있다.
그녀들의 파워 있는 연기대결 만큼이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있는 화제의 패션스타일도 함께 엿보자.
▶은조의 '보헤미안 원피스' VS 효선의 '헤어 밴드'
드라마 초반, 냉소적이며 메마른 감성의 은조는 거칠고 반항적인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무심한 듯 길게 풀어 내린 롱 헤어스타일에 에스닉한 무드의 보헤미안 원피스를 투박한 야상점퍼나 루즈핏의 니트 가디건 등과 겹겹이 레이어링 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방송이 끝난 다음 '문근영의 야상점퍼', '문근영의 원피스' 스타일 등이 화제의 검색어에 오르며 파격적인 연기 변신만큼이나 그녀의 스타일 또한 화제가 되었다.
빈지티 캐쥬얼 써어스데이아일랜드 마케팅실 김세권 차장은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의 인기로 문근영이 착용한 제품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보헤미안 무드의 원피스는 드라마 속 차갑고 냉소적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은조의 캐릭터와 잘 어우러지면서 극의 초반 그녀를 대변하는 대표적 스타일이 되었다"고 전했다.
그에 반해 동화 속 신데렐라처럼 사랑 가득 순수한 매력의 효선은 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러블리한 핫핑크의 니트와 플라워 프린트의 쉬폰 스커트 등을 매치하여 소녀감성의 효선 스타일을 연출하였는데 여기에 러블리한 레이스나 큐트한 리본등의 헤어 밴드로 포인트를 주면서 '서우의 헤어밴드' 스타일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었다.
▶은조의 '미니멀 자켓' VS 효선의 '비비드 원피스'
드라마 5회부터는 8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나 성인이된 네 주인공들의 변화된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어느덧 어엿한 커리어 우먼이 된 은조는 가장 먼저 짧은 단발의 헤어스타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쉬크하고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일에 있어 완벽을 추구하는 냉철하고 차가운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블랙컬러의 미니멀한 자켓과 다소 짧아진 클래식한 원피스를, 또한 일상에서는 과감히 라인을 살린 스키니진을 매치해 시크하고 정돈된 룩으로 성숙한 은조를 표현하였다.
한편 의붓언니 은조와의 본격적인 대립구도로 긴장감 있는 갈등의 중심에 있는 효선은 초반과는 달리 밝고 사랑스러운듯 하지만 공격적인 성향도 숨기고있는 이중적 캐릭터를 위해 과감하고 불륨감 있는 웨이브 컬로 변화를 주었는데 원색적인 비비드 컬러의 원피스에 와이드한 벨트로 허리선을 강조한다거나 글래머러스한 상체를 부각시키는 핫핑크의 점프수트등을 매치하여 강렬하면서도 섹시한룩을 연출하고 있다.
데카당스 홍보실 방현정 실장은 "큰키는 아니지만 극중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서우는 상하를 달리한 레이어링 보다는 아이템 하나로 시선을 모아주는 것이 좋은데 극중에서도 그녀는 캐릭터에 맞게 화려한 원피스나 원색적인 점프수트를 매치하고 여기에 벨트나 악세서리등으로 포인트를 주고있다. 서우가 착용한 원피스나 점프수트 스타일이 10부터 20대 여성들 사이에서 큰인기를 끌고있다"고 전했다.
앞으로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는 극을 이끌어 나가는 두 주인공의 치닫는 갈등과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매회 마다 선보이는 그녀들의 스타일리시한 반전 또한 흥미 있는 볼거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