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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베이징 모터쇼에 ‘중국형 베르나’ 최초 공개

이용석 기자 기자  2010.04.23 12: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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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차(회장 정몽구)는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0 베이징모터쇼’에 신형 베르나(프로젝트명 RC)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중국형 베르나는 위에둥(중국형 아반떼), 링샹(중국형 NF쏘나타), 밍위(중국형 EF쏘나타)에 이은 새로운 중국 전략형 소형차 모델이다.

중국형 베르나는 중국 소비자에 맞춰 미래지향적 외관 디자인과 역동적인 라인과 유기적인 라인을 결합한 내장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한, 동급 최고의 연비와 안전성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1.4 감마엔진 모델의 경우 최대출력 78.7kW(107ps)·최대토크 135N.m(13.8kg.m)·연비 16.4km/ℓ이고 1.6 감마엔진 모델은 최대출력 90.4kW(123ps)·최대토크 155N.m(15.8kg.m)를 기록. 1.4 모델 연비팩 모델의 경우 동급 최고 수준인 17.5 km/ℓ 연비를 기록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현대차는 지난해 중국에서 전년대비 94% 판매성장을 기록했으며, 지난 2002년 중국시장 진출 이후 누적판매 200만대를 기록하는 등 중국시장에서 탄력을 잃지 않고 있다”며 “특히, 현대차는 중국고객에 특화된 디자인의 위에둥이나 ix35(국내명 투싼ix)와 같은 진보한 모델로 라인업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오는 7월부터 북경현대 1공장에서 중국형 베르나를 양산, 하반기 중국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 최초 디젤 하이브리드 컨셉트카 i-flow(HED-7)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컨셉트카 블루윌(HND-4) 등 블루드라이브의 친환경 브랜드를 한층 강조했다. 또한, 감마 터보 GDi 엔진, 람다 GDi엔진, 8속 자동변속기 등을 전시했다.

베이징=이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