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박기준 부산 지검장이 23일 법무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한 건설업자로부터 여러 차례 향응 접대를 받은 것으로 지목된 박기준 부산지검장은 법적인 책임을 져야할 문제에 연루된 것은 아니지만, 조직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덕적 책임 차원에서 사의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 출신인 박 지검장은 1982년 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85년 광주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으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의정부지검장을 거쳐 지난해 8월 부산지검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