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룻밤에 몰록 깨닫는 불교진리
◆‘어머니, 스님들의 어머니’
법전스님 지음
도피안사 펴냄
358쪽 /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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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이라거나 아무리 뛰어난 고승이라고 해도 어머니 앞에서는 한갓 아들이고 딸일 뿐이다. 결국 출가자들도 아들로서 딸로서 어머니에 대한 참회의 마음과 사모의 마음이 있어야 인간의 반열에 든다 할 것이고, 거기서 구도의 출발지로 삼는다.
훌륭한 어머니 덕분에 장한 자식이 태어날 수 있고 출가할 수도 있다. 어머니가 불교에 대한 신심이 없으면 출가가 어렵기도 하겠지만 설령 출가했다고 해도 그 소임을 다하기도 어렵다.
어머니와 자식 간에 갖는 서로간의 마음은 결국 자비심의 발로이고, 그 자비심은 종내 일체중생을 향한다. 그러므로 자식과 어머니의 관계는 삶의 원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