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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국제기후실천약속' 동참 선언

국내 기업 동참 독려, 기후 변화 대응 등 세계 환경경영 이끌 것

전지현 기자 기자  2010.04.23 10: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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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환경경영을 실천해 온 홈플러스가 국제적 이슈인 기후 변화 대응에도 동참을 선언했다. 

   
  [사진설명] 홈플러스 그룹 이승한 회장(사진 왼쪽)은 2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B4E 2010 UNGC 포럼’에서 UNGC 게오르그 켈 사무총장(사진 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적 기후실천약속인 ‘기후에 대한 배려(Caring for Climate)’에 동참할 것을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서약하고 기후변화대응에 앞장서 나갈 것을 약속했다.  
홈플러스(이승한 회장)는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0 환경을 위한 글로벌 기업 정상회의(B4E Summit 2010)’ 중 한 행사인 ‘B4E 2010 UNGC 한국협회 포럼’에서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게오르그 켈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에 대한 배려’ 이니셔티브에 동참할 것을 서약했다.

‘기후에 대한 배려(Caring for Climate, 이하 C4C)’는 2007년 UNGC 정상회의 당시, 반기문 UN 사무총장 제안에 의해 시작된 국제 이니셔티브로, UNGC가 기업에게 기후와 관련된 실용적인 전략을 제안하는 약속이다. 현재 48개국 370개사가 동참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이번 이니셔티브에 서약함에 따라 기후 변화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지속가능성 보고도 일반인에게 매년 공개해야 한다.

또한 기후 변화 리스크의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정부·기관·시민단체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정책 및 수단 마련 등 해결책을 나누며, 공공정책에 대해 알리는 등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한다.

UNGC 한국협회장을 맡고 있는 홈플러스그룹 이승한 회장은 “다른 기업, 소비자, 투자자 및 공공사회의 인식을 바꾸는데 기여하는 것은 물론 기후변화와 관련된 공공정책에 역할을 할 기회를 갖게 됐다”며 “국제사회가 다양한 정책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에 대처해 나가는 만큼 국내에서도 UNGC 한국협회 회원사들을 중심으로 세계 기후 변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2020년까지 2006년 대비 CO2 배출량을 50% 감축한다는 목표로 ▲ CO2 배출량을 줄인 그린스토어 오픈 ▲에너지 절감 및 탄소 배출량을 관리가 가능한 ‘탄소 발자국 관리시스템’ ▲탄소라벨링 상품 런칭 등의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