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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가 '음란콘서트' 관람했다고?

그룹 '니켈백'의 국내 팬들 '포르노 밴드' 보도에 분통

한종환 기자 기자  2010.04.23 10: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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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얼마전 세기의 섹스 스캔들로 명성에 먹칠을 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아내와 아이들이 스웨덴 여행을 떠난 사이 '음란 콘서트'를 관람했다는 기사에 대해 해당 콘서트한 그룹의 팬들이 광분하고 있다.

지난 20일, 미국의 연예전문사이트 TMZ는 그룹 '니켈백(Nickelback)'의 광팬으로 알려진 타이거 우즈가 경호원들을 대동해 올랜도에서 열린 그들의 콘서트를 참관한후 맴버들과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캐나다를 대표하는 록그룹 중 하나인 '니켈백(Nickelback)>

 
 
또한 우즈의 공연 관람이 공연 관람이 문제가 되는것은 아니지만 이 그룹이 선정적인 공연을 많이 해왔으며 노래 역시 그룹섹스 등을 찬양하는 음란한 노래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포르노 밴드'라는 평판을 받는 팀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 언론사들도 '우즈, 음란 밴드 공연 관람 빈축', '포르노 콘서트 관람' 등 선정적인 제목으로 같은 내용의 보도했다.

이에 대해 국내의 '니켈백'의 팬들은 "음란밴드가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나왔겠냐", "우즈가 마릴린 맨슨 공연장에 갔으면 제목이 더 볼만했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1996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결성된 4인조 록밴드인 '니켈백'은 2007년 아메리칸 뮤직어워드 팝&락부문 최우수밴드상을 수상했으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폐회식때 에이브릴 라빈, 앨라니스 모리셋 등과 캐나다를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무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