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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장기하와 얼굴들은?

최고 신인 등용문 ‘헬로루키’, 소리바다와 EBS 스페이스 공감 공동 주관

한종환 기자 기자  2010.04.23 08: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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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탄탄한 실력과 열정으로 무장한 인디뮤지션을 찾기 위해 국내 음원유통사와 방송사가 손을 잡았다.

온라인 음악 서비스업체 소리바다(www.soribada.com)가 EBS ‘스페이스 공감’과 함께 ‘인디뮤지션 발굴프로젝트 2010년 헬로루키’를 공동 주관한다고 발표했다.

 ‘인디뮤지션 최고의 타이틀’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헬로루키’는 평균 30:1이 넘는 경쟁률과 까다로운 심사로 정평이 난 대한민국 최고의 신인발굴 프로그램이다.

◆소리바다, 헬로루키 프로젝트 가동

   
 
대표적 뮤지션으로는 인디뮤지션의 서태지라 불리는 ‘장기하와 얼굴들’, 홍대 인디신의 여왕으로 등극한 오지은, 그리고 이미 인디신에서 강력한 팬덤을 형성시킨 ‘노리플라이’ 등이 있다.

특히 2009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국카스텐’과 ‘아폴로18’은 모두 2008년과 2009년 ‘올해의 헬로루키’로 선정된 팀이며, ‘집시의 시간’으로 최우수 크로스오버 음반상을 수상한 기타리스트 박주원도 2009년 헬로루키 출신 뮤지션이다.

소리바다는 헬로루키 프로젝트 시작에 발 맞춰 ‘소리바다 스튜디오(http;//studio.soribada.com)’ 서비스를 개설한다.

이 서비스는 아티스트와 음악소비자가 소통하는 음악 플랫폼으로 누구나 음원, 영상, 사진 등을 업로드 할 수 있어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자신의 음악을 알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추후에는 트위터, 미투데이 등 SNS 서비스는 물론 음악 커뮤니티 기능을 확대해 뮤지션들이 자신의 음악을 직접 홍보하거나 음원을 유통시킬 수 있는 구조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한국 인디뮤지션과 힘과 다양성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헬로루키 프로젝트는 오랜 기간 소리바다가 계획하고 지향한 ‘건강한 한국 대중음악 생태계’의 밑그림을 그리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인디뮤지션들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큰 장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1차 선발 10개팀 공개오디션 거쳐 선정

한편 헬로루키에 참가하고 싶은 뮤지션은 소리바다 홈페이지 스튜디오에 음원 또는 동영상을 등록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앨범을 내지 않았거나 정규 데뷔 앨범을 발매한 지 6개월 미만의 뮤지션이면 가능하다.

소리바다 홈페이지에 등록된 70여 팀 중 1차로 선발된 10개 팀이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2차 공개오디션을 갖고 그 중 2개 팀이 ‘이달의 헬로루키’로 선정 된다. 선정된 헬로루키는 라이브 음악 전문 프로그램인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할 뿐 아니라 각종 占 및 홍보 활동 등을 지원 받는다.

5월의 헬로루키 마감은 오는 4월 25일까지이며, 헬로루키 선발은 올 9월까지 이어져 총 12개의 팀이 선발 될 예정이다. 소리바다 회원이라면 누구나 등록된 예비 헬로루키들의 음악을 미리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