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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상반기 중 ‘감자 결정’

주영빈 기자 기자  2010.04.23 08: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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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금호산업(002990)이 상반기 중 감자할 것으로 알려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4월 말까지 자본잠식을 해결해야 되는데 일반적으로 출자전환 이전에 감자를 실시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채권단은 감자비율을 줄이고 싶어 하고 투자자는 감자비율을 높여 출자 전환가액을 낮추고 싶어 하기 때문에 감자에 대한 방향성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실적과 관련해 지난해 지분법 평가 손실로 당기순손실이 발생됐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흑자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미래에셋 사모유한회사 갑자기 최대주주로 변경된 것에 대해 기존 최대주주 금호석유화학과 박씨일가가 채권단에 부실경영의 책임으로 10대1로 감자를 당했는데 미래에셋 사모유한회사가 금호산업으로부터 받을 권리를 주식으로 전환됨으로써 최대주주로 등극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