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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임단협 최종 합의

이용석 기자 기자  2010.04.22 16: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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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금호타이어(대표 김종호)는 22일 ‘2010년 임금 및 단체협상’ 조인식에 최종 서명과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사협력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25차례 협상 끝에 노사 잠정 합의안을 마련하고 지난 21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전체 투표율 96.0%에 임금 협상 64.2%, 단체 협상 64.4% 찬성율로 잠정 합의안이 가결됐다.

이번 임단협 주요 골자는 △기본급 10% 삭감 및 워크아웃 기간 동안 5% 반납 △워크아웃 기간 동안 임금 동결 △워크아웃 기간 동안 상여금 200% 반납(2010년 100%반납) △복리후생 중단 및 축소 △개별 확약서 제출 조건으로 189명 정리해고 철회 △597명 단계적 도급화 △광주공장 12.1%, 곡성공장 6.5% 생산성 향상 등이다.

이후, 금호타이어는 본격적 회사 정상화 행보에 돌입, 워크아웃 방안과 관련 금호타이어 채권단협의회와 금호타이어 간 경영정상화 MOU 체결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호 사장은 “이번 협상을 통해 회사 정상화를 위한 큰 고비를 넘겼다”며 “이제 노사가 협력해 하루빨리 워크아웃을 조기에 졸업하고, 고객 신뢰를 회복하는 것만 남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