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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현대차 실적발표 질의응답

신승영 기자 기자  2010.04.22 16: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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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차는 2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1분기 실적 설명회를 가졌다.

올해 1분기 현대차는 내수 16만7932대, 수출 22만9714대로 전년대비 25.7% 증가한 총 39만7646대를 판매. △매출액 전년대비 39.6% 증가한 8조4182억원 △영업이익 전년대비 357% 증가한 7027억원 △경상이익 전년대비 385.3% 증가한 1조3397억원 △당기순이익 전년대비 401.0% 증가한 1조1272억원을 달성했다.

이원희 전무를 비롯한 임원진과 기자 및 애널리스트들 간 Q&A를 정리했다.

- 지난 3월 북미지역 도요타 판매정책으로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을 실시했다. 실제로 도요타 3월 판매 70%가 이 프로모션을 이용했다. 현대차의 대책은?
▲ 도요타는 공격적인 인센티브는 계속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는 지난해와 비교해  34% 축소된 인센티브 실시하고 있지만 투싼ix 및 YF 쏘나타 등 신차 출시효과를 누리고 있다. 또한 YF 쏘나타 잔존가치가 높은 등급을 받는 등 제품 가치를 높게 평가받으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도 충분하다. 별다른 인센티브 없이 신차효과와 마케팅 등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

- 이번 분기 실적은 전년대비 매출 및 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더욱이 판매대수 증가비율보다 매출 및 이익 증가폭이 큰 편인데?
▲ 전반적으로 투싼ix 판매 증가를 비롯해 신차 인기가 높았다. 또 이익이 두드러진 점에 대해 판매 단가가 높아지면서 이익도 증가했다.

- 북미시장에서 차후 마케팅활동은?
이번 1분기 리스 프로그램을 많이 이용했다. 지난해 경우 슈퍼볼과 아카데미 광고를 하면서 소비자 관심이 높아 효과를 봤다. 올해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고객들 관심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 지난해 미국 빅3(포드, 크라이슬러, GM) 몰락과 함께 현대차는 반사이익으로 시장점유율이 증가세를 보였다. 그런데 이번 1분기 미국 빅3 선전에도 현대차는 시장점유율이 증가했는데 앞으로 전망은?
▲ 투싼ix나 YF 쏘나타의 인기에 힘입어 미국 시장 점유율은 앞으로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 투싼ix의 경우 재고 부족현상 있을 정도로 미국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적정 재고 유지는 언제쯤 될 것인가?
▲ 투싼ix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재고가 부족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 하반기에 개선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