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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전년比 유동부채 1200억원 증가

부채비율 7% 증가 86% 수준···아직은 ‘양호’

이진이 기자 기자  2010.04.22 16: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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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웅진코웨이(021240)의 지난해 유동부채가 전년대비 1200억원 증가, 부채비율은 7% 증가한 86%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웅진코웨이의 이러한 부채 상승은 과거 렌탈 중심의 사업에서 최근 이마트, 홈쇼핑 등에 시판을 시작, 재고 보유량을 늘리는 과정에 기인한다.

이와 관련, 한화증권 김경기 연구원은 “시판되는 상품의 경우 재고량을 보유한 상태에서 주문을 받아야하기 때문에 자체 재고량을 늘리는 과정에서 유동부채가 크게 증가한 것이다”라며 “하지만 재고 상품이 판매되면 현금이 들어오는 시스템이므로 차입금 상환과 관련해 우려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현 주가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은 5배, 부채비율은 86%로 아직은 양호한 수준이어서 2000~3000억원 정도의 추가 자금 확보도 가능할 것”이라며 “부채비율이 100%에 이르더라도 1000억 정도의 자금은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신규성장사업인 수처리 사업의 경우 지금은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수주 수익이 크지 않더라도 국내외에서 다양한 시도를 통한 경험을 쌓을 것이란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