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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0년 1분기 실적(종합)

신승영 기자 기자  2010.04.22 14: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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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차는 2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올해 1분기 경영실적 설명회를 가졌다.

올해 1분기 현대차는 내수 16만7932대, 수출 22만9714대로 전년대비 25.7% 증가한 총 39만7646대를 판매했다.

내수 판매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신형 쏘나타, 투싼ix 등으로 인해 전년대비 29.9% 증가했고 수출 판매는 기존 시장 판매확대와 함께 중남미·아태 지역 등 시장도 성장세를 기록해 전년대비 22.8% 증가했다.

1분기 매출액은 8조4182억원(내수 4조327억원, 수출 4조3855억원) △영업이익 7027억원 △경상이익 1조3397억 원 △당기순이익 1조1272억원이라고 밝혔다.

매출액은 총 판매대수 증가로 인해 환율하락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39.6% 증가한 8조4182억원을 기록. 영업이익은 신차효과와 글로벌 경기회복세에 힘입어 전년대비 357%나 증가했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385.3%, 401.0% 증가한 1조3397억원과 1조1272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실적에 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한 단계 진화된 디자인과 제품 경쟁력을 갖춘 신형 쏘나타·투싼ix 등 출시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판매거점 개선 등으로 기존 시장과 신흥 시장에서 판매가 증가했다”며 “향후에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신차 및 전략 차종을 적시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차는 품질중심경영을 실시하면서, 최근 미국시장에서 현대차 품질에 대해 높게 평가 받고있다”며 “미국시장에서 1분기 출시한 신형 쏘나타를 비롯해 앞으로 출시될 에쿠스, 쏘나타 하이브리드 등 고품질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유가·원자재 불안, 원화강세로 인한 환율 등 불안요소에 대비해 사전원가관리 강화를 통해 경비지출을 감소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고객 최우선 경영 실천과 신차출시를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를 이루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