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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결혼식, 어떤 웨딩홀이 좋을까?

편리하고 여유있는 공간․파티 연출 등 독특함 가득

이호 객원기자 기자  2010.04.22 14: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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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일생에 가장 소중한 순간인 결혼. 예식장 선택이 고민이다. 신랑신부에게는 특별함을, 하객들에게는 편리하며 기억에 남을 웨딩홀을 선택하기란 쉽지 않다.

컨설팅전문업체 알지엠컨설팅(www.rgm.co.kr)의 강태봉 대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예식날짜와 시간대, 예식지역의 웨딩홀과 예식 스타일(컨셉)이다”며 “편리함과 품위를 갖추고 독특함이 가득한 예식장을 선택해야 특별한 결혼식을 치룰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친환경 테마 컨셉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강남웨딩컨벤션  
 
강남권의 대표 웨딩홀로는 강남웨딩컨벤션(www.gnwc.co.kr)이 있다. 강남 고속터미널 경부선 5층에 위치한 강남웨딩컨벤션은 친환경 테마 웨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크기는 단일 층으로는 최대다. 1만3천200여㎡(약 4천여평)다. 예식홀은 컨벤션홀과 그랜드홀 2개다.

컨벤션홀은 높은 사선형 천장과 30m의 긴 버진 로드(신랑 신부가 입장하는 길)가 인상적이다. 중앙을 가득 메운 백자작나무와 내추럴한 그린톤의 꽃장식이 ‘숲 속의 결혼’을 연상시킨다.

그랜드홀은 컨벤션홀과 전체적인 구조는 비슷하다. 그러나 버진 로드 위 길게 늘어지는 형태의 독특한 꽃 장식과 유럽풍 오브제가 어우러져 생동감을 더하고 있다.

신부대기실과 폐백실, 연회장, 고객 쉼터, 포토존 등은 나무와 초록으로 가득하다. 예식장 컨셉이 친환경 자연이다. 곳곳에 있는 미니 물레방아와 폭포의 물 흐르는 소리는 하객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인천 부평구에 있는 ‘노체 웨딩홀’(www.noche.co.kr)은 품격과 아름다움을 갖춘 곳으로 유명하다. 고급스러우면서도 넓고 깨끗한 웨딩홀이 결혼식의 품격을 올려주고 있다.

웨딩홀은 총 3개 층으로 나눠져 있다. 9층의 피로연장, 10층 예식홀, 11층 휴식공간이다.

예식홀은 3m 이상의 높이와 넓은 로비가 특징이다. 특히 로비에서는 예식에 앞서 생음악 삼중주가 연주된다.

예식홀은 컨벤션홀과 노체홀 두 곳이다. 모두 최첨단 특수 조명과 효과로 신랑신부의 환상적인 결혼식을 연출한다.

예식장 11층에는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지방에서 미리 올라온 하객이나 친지들이 휴식을 가지면서 편안하게 대화를 할 수 있다. 피로연장은 1500석 규모다.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어 복잡하지 않다. 피로연장의 전망도 노체의 자랑거리 중 하나다.

서울 사당동의 ‘그랜드홀’(www.grwedding.co.kr)은 아담하면서도 넒은 주차공간, 특이한 이벤트로 인기가 높다. 예식을 올리는 홀이 하나라 동시에 하객들이 몰리는 번잡함을 피할 수 있다.

   
 
  ▲ 드럼 등 공연으로 신세대적 취향을 반영하고 있는 그랜드홀  
 
그랜드홀의 특징은 피아노와 플롯, 드럼으로 구성된 밴드공연이다. 예식 전후에 연주되면서 파티같은 흥겨움을 안겨준다. 폐백실에도 대금연주자의 공연으로 전통적인 분위기를 고조시켜 주고 있다.

신부대기실은 타 웨딩홀에 비해 크게 만들었다. 친지나 친구들이 쉴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을 비치해 편안함을 유도했다. 또 신부대기실 내에 포토존을 만들어 가족과 친구 등과 함께 인생의 한번뿐인 결혼식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그랜드홀 내부는 사이버 공간 같으면서도 크리스탈풍의 깔끔한 이미지다. 얼음으로 만든 궁전에 들어와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강태봉 대표는 “예비신랑신부의 신세대적 취향에 맞추면서도 양가 어른들의 품격을 높여주는 웨딩홀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평생에 한번 뿐인 예식을 위해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