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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모델학교숲 선정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4.22 11: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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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생명의숲(이사장, 김후란)과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2010 모델학교숲’을 선정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유한킴벌리와 생명의숲은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700개가 넘는 학교숲 시범학교를 육성해 왔으며, 2009년부터는 모델학교숲 활동을 통해 숲과 환경교육이 연계된 학교숲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교숲 조성과 자문 활동에는 80명이 넘는 대학 교수, 초·중·고등학교 교장, 교사, 숲 전문가, 교육 및 환경전문가, 언론인, 기업임직원 등이 볼런티어로 참여하고 있다.

모델학교숲으로 선정된 학교들은 교사와 학생,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해 학교에 숲을 조성하고 숲을 활용한 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학교별로 탄소저감형 학교숲, 에너지 특성화 학교숲, 지역참여형 학교숲, 교육활용형 학교숲 등 특화된 형태의 학교숲 활동을 하게 된다.

학교숲 활동은 도시 녹지 확충과 탄소저감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학생들이 숲 조성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생명존중의 정신과 과학적인 사고를 갖게 된다는 점에서 학교는 물론 부모들에게도 적극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생명의숲 조연환 상임대표는 “지난 10년간 학교숲 조성을 통해 녹색공간이 확대되고, 자연과 생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학교에 숲을 늘리고 교육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는 것이 2차 학교숲 운동인 모델학교숲 활동이며, 기후변화시대에 녹지면적을 넓히는 것뿐 아니라 환경교육 강화를 통해 아이들이 생명을 존중하고 과학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라고 학교숲 운동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학교숲 운동은 1995년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1999년부터 유한킴벌리와 생명의숲에서 함께 추진하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공익 환경캠페인이다. 이러한 학교숲 조성활동의 영향으로 각 지자체에서도 학교숲 만들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러한 학교까지 감안할 경우 전국적으로 총 3,500개가 넘는 학교에서 숲 조성 활동이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