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우조선해양은 계열사인 비아이디씨㈜(이하 BIDC)가 액세스 비즈니스 그룹(이하 ABG) 아시아지역 물류허브센터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ABG그룹은 미국 암웨이의 모회사로 여러 생활용품 등을 직접 생산·공급하는 회사다.
BIDC는 22일 오전 11시 부산신항 배후물류단지에서 ‘암웨이 아시아 물류허브센터’ 개장식을 열고, 향후 ABG의 아시아지역 물류공급서비스를 대신하게 됐다고 선포했다. ABG 아시아지역 물류기지는 BIDC가 처음이다.
이번 물류센터 개장으로 BIDC는 반제품 조립에서부터 완제품 라벨링, 재포장 등 일부 생산 공정에 참여, 새로운 개념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아시아 지역 물류센터의 개장으로 ABG는 물류비용과 시간을 대폭 줄이고, 아시아 각국 시장의 요구에도 더욱 빠르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BIDC 또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형태의 물류 사업모델을 유치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산신항 배후물류단지에서 가장 큰 규모(10만2,500m2)의 시설을 갖춘 BIDC는 그동안 △조선기자재 종합물류서비스 △르노삼성자동차 부품 부가가치 물류서비스 △다양한 벌크화물 수출입 포장사업 △해외조선소 조선기자재 해상운송서비스 및 물류에 수반되는 각종 부대업무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