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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회장 "긴장의 끈 늦추지 말라"

GS 임원모임서 경쟁력 확보 및 유지 위한 방안 제시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4.21 20: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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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GS 허창수 회장은 21일 “고객의 관점을 망각하거나 고객을 위한 사명을 다하지 못하면 시장의 준엄한 심판을 피해갈 수 없다”며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이날 GS타워에서 경영진 150여명이 참석한 모임에서 “무한경쟁의 패러다임 속에서 GS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고객으로부터 존경받는 밸류 넘버원이 되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허 회장은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GS칼텍스 신에너지연구센터에서 지향하는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조적 혁신’ 전략에 크게 공감한다”며 “연구개발의 성과는 단기간에 나오기 어렵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끈기 있게 도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도요타 사태를 언급, “과연 우리는 고객에게 헌신하자는 우리의 경영이념을 제대로 실천해 왔다고 자신할 수 있느냐”고 반문한 뒤 “아직도 하드웨어 중심, 공급자 중심의 사고를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근 진행되고 있는 유통부문의 일부 사업영역 재조정과 관련 “사업영역 조정처럼 주요한 경영 활동일수록 그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의미가 분명해야 한다”며 “사업비전과 성장 로드맵을 확실히 재점검하고 사업추진 동력을 가일층 배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허 회장은 “스피드와 팀웍, 그리고 철저한 사전준비에 바탕을 둔 강한 현장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주문한다”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