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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앞선 ICT 서비스 국제 공인

‘Telecom Asia Award’서 최우수 컨버전스 서비스 상 수상

나원재 기자 기자  2010.04.21 13: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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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텔레콤이 한국의 앞선 ICT 서비스를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 SK텔레콤(대표이사 정만원)은 20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Telecom Asia Award’에서 Best Converged Service(최우수 컨버전스 서비스) 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Telecom Asia Award’는 아시아 지역 통신 전문 매체인 Telecom Asia가 아시아 전역의 100여개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술, 시장 리더십, 성장세, 서비스, 기업 지배 구조, 혁신 등 총 15개 항목을 대상으로 매년 조사를 실시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 Telecom Asia Award를 수상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김진홍 상무.  

지난 1998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3년차를 맞았으며, 최종 수상자 선정은 독립적인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투표로 이뤄지는 등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Telecom Asia Award는 총 11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 SK텔레콤은 가장 성공적으로 통신 서비스와 비 통신 서비스를 접합해 구현한 서비스 제공자에게 수여되는 ‘최우수 컨버전스 서비스’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한국 기업 가운데서는 SK텔레콤이 유일하게 수상해 더욱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Telecom Asia의 편집국장인 Joseph Waring(조세프 워링)은 “최우수 컨버전스 서비스 상은 네트워크와 미디어 등을 컨버전스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라며 “SK텔레콤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컨버전스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제공해온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SK텔레콤은 최근 다양한 컨버전스 상품을 출시해왔으며, 대표적인 서비스로 △T스토어 △T 스마트페이 등이 있다. ‘라이브쉐어’ 서비스는 통화를 하는 도중에도 파일이나 사진, 비디오, 전화번호, 웹페이지 등을 상대방과 공유할 수 있는 신개념 멀티미디어 서비스이다.

SK텔레콤 서비스개발담당 김진홍 상무는 20일 저녁에 열린 시상식에서 “이번 수상으로 SK텔레콤의 모바일 컨버전스 노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SK텔레콤은 앞선 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보다 개인화되고, 지능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상무는 “지금까지의 컨버전스가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직접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편의를 증대시키는 영역에서 이루어졌다면, 향후의 컨버전스는 통신이 유통, 물류, 금융, 교육 등 산업 곳곳에 녹아 들어가 각 산업의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소비자의 편의를 증대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김진홍 상무는 금년 Telecom Asia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Award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 Telecom Asia Conference에 참석, SK텔레콤의 컨버전스 서비스들에 대해서 참여 통신업체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많은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