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사관학교는 졸업 후 군 장교로써 장래가 어느 정도 보장될 뿐만 아니라 학비가 전액 무료여서인지 매년 높은 지원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2010학년도의 경우 육군사관학교 20.2 : 1, 해군사관학교 25.8 : 1, 공군사관학교 23.0 : 1, 국군간호사관학교 29.0 : 1로 서울 소재 4년제 중상위권 대학의 수시 모집 지원 경쟁률보다 높거나 비슷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사관학교를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이 있다. 그것은 학교생활이 일반 대학과 확연하게 다를 뿐만 아니라 군사 훈련 등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적성이 이에 맞는지를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다. 졸업 후 진로가 보장되는 장점만을 보고, 적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지원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설령 합격을 한다 해도 학교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거나 중도에 포기하는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다. 이 점 명심하고 지원 여부를 결정하기 바란다.
또한 사관학교는 수능시험과 출제 유형이 비슷한 1차 학과시험과 군인으로서의 자세와 책무 등을 묻는 유형을 포함한 면접시험, 그리고 신체검사와 체력검정을 실시한다. 따라서 1차 학과시험과 면접시험에 대한 출제 유형 파악과 대비는 물론, 학교별 신장·체격·체중·시력·청력·혈압 등 신체 조건과 체력검정 실시 종목과 평가 기준 등을 모집요강을 통해 정확히 숙지하고 이를 준비해둘 필요가 있다. 더불어 최종 선발에서는 수능시험과 학생부 성적을 높은 비율로 반영함으로 이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해둬야 한다.
도움말 유성룡 이투스 입시정보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