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종훈(필명: 골드칩) 애널리스트가 미국발 악재가 글로벌 증시를 흔들고 있다며, 관련 분석 자료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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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 종합지수 일간차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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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융당국의 골드만삭스 기소 여파로 미국 등 선진증시에 이어 아시아증시까지 직격탄을 맞았으며, 때문에 닷새 연속고점 경신행진을 이어가던 미국증시는 지난 주말 대량거래 속에 장대음봉을 발생시켰다.
5일선을 하향 이탈한 것은 물론이고 20일선의 지지력 테스트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
최근 글로벌 증시 중 가장 탄력적인 상승세를 보였던 선진국 증시의 하락반전으로 심리적인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다, 한동안 수면 아래에 가라앉아있던 글로벌 금융규제 강화, 그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도 약화 가능성 등으로 당분간 조정 분위기를 면하기 어려워 보인다.
KOSPI도 일거에 20일선을 내주며 지지선 테스트 과정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며, 특히나 유일한 수급주체이자 최근 상승세의 버팀목이었던 외국인 매매패턴의 변화로 단기적인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지난 1월에도 KOSPI가 전고점 돌파시도를 하던 시점에 오바마 미 대통령의 금융규제안 발표로 1,550선까지 급락했던 좋지 않은 경험이 있어 우려감을 더 커질 수 있다.
그러나 이번 골드만삭스 사태의 경우 새로운 이슈의 등장이라기보다는 기존 금융권 규제강화 과정에서 나타난 하나의 사건일 개연성이 높아 지난 1월과 같이 파괴력 있는 악재로 작용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지난 1월에 비해 선진국을 중심으로 경기 호전세가 더욱 뚜렷해졌고, 출구전략 등 통화정책의 불확실성도 크게 제거된 상황이라는 점에서 일시적인 조정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이다.
※골드칩은 증권관련 컬럼 연재와 외국계 트레이더로 활동했으며, 현재 맥TV(www.maktv.co.kr)의
증권전문가 방송에서 저평가, 가치주, 테마주 등에 대하여 핵심공략법을 방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