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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이제는 긍정적으로 접근할 시점

주영빈 기자 기자  2010.04.21 08: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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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BS의 1분기 실적은 매출 1,249억원, 영업손실 90억원, 순손실 32억원을 기록, 이익 측면에서는 흑자전환 기대에도 불구 광고판매 증가율을 상회한 비용지출 부담으로 인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분기와 하반기 실적에 영향을 줄 남아공월드컵의 경우 동사의 독점중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독점중계가 비록 높은 중계권료 부담으로 이익증가를 제한시키겠지만 뉴미디어 시장 확대 기조 속에 시청률 제고를 통해 SBS 브랜드 위상을 상승시킬 기회요인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하이투자증권 민영상 연구원은 "1분기 수익개선 지연과 남아공월드컵 독점중계 리스크 등이 최근 주가하락에 충분히 반영되었다"며 "장기적 관점이지만 남아공월드컵 이벤트를 계기로 높아질 브랜드 위상과 하반기 광고규제완화(민영미디어렙, KBS2 광고물량 축소 등) 수혜 기대감을 감안시 추가하락시 저점매수 하는 전략이 오히려 더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민 연구원은 SBS(03412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목표주가는 기존 6만20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편 SBS 주가는 지난 20일 반등에 성공했고 현재는 보합상태에 머물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