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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후보 결정되지 않았다”

“강 후보에 유리한 국면 조성 의도”…광주일보에 정정 요청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4.20 19: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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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용섭 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측은 “호남지역 일간지 광주일보가 20일 ‘강운태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에게 듣는다’라는 제하의 인터뷰 기사는 명칭사용에서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광주일보측에 ‘민주당 후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정정보도 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이 예비후보측은 “현재 민주당은 광주시장 후보를 결정 고시한 바 없다”면서 “광주일보가 강 예비후보를 마치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것처럼 보도한 것은 강 후보에게 유리한 국면을 조성하려는 의도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시민들에게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것처럼 오인케 하고 이를 고착화 시켜 중앙당의 재심절차를 흔들려는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러우며, 이는 명백한 불공정 보도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용섭 예비후보 측은 민주당에 대해서도 “광주시장 경선 관련, 최종 후보가 확정될 때까지 ‘민주당 후보’ 명칭을 사용하지 않도록 전 언론사에 통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지난 10일 치러진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 과정에서 모 후보측으로 의심되는 ‘불법 ARS 여론조사’로 인한 경선 방해 사실이 드러나 중앙당에서 경선 재심 절차에 들어갔다.

또 검찰에서도 불법성 여부에 대한 수사를 진행중인 상태로 당 최고위원회와 당무위원회는 공식적인 후보결정 사실을 고지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