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그룹이 천안함 승조원 유가족을 최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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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 ||
계열사중 ㈜한화 화약부문이 주로 채용하고, 기타 계열사도 여건을 고려해서 참여하기로 했다. 한화는 유가족의 연령,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합한 자리를 찾아주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해외인재 채용설명회를 마치고 귀국한 김승연 회장의 뜻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 관계자에 따르면 천안함 소식을 전해들은 김 회장은 “방위산업체를 경영하는 그룹으로서 유가족에게 절실한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자”고 제의함에 따라 결국 이번 유가족 채용이 이뤄지게 됐다.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장일형 부사장은 “안타까운 천안함 사건에 대해 기업이 도울 일이 없을까 고민하던 끝에 내린 김승연 회장의 결정이 슬픔과 실의에 잠긴 유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이러한 내용의 채용계획을 20일 해군과 유가족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