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종훈(필명:골드칩) 애널리스트가 지수조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민감주 중심의 투자전략을 권유하며 은행 및 화학/에너지 업종내에서는 시장점유율이 높은 대형주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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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 삼성화재 일간챠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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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 펀드에서의 환매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KOSPI도 국내외 기업실적 및 거시지표가 개선되고 있다는 펀더멘털에 반응하면서 1,700선에 안착하고 있다. 당사는 출구전략의 지연과 1/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그리고 빠르면 6~7월 중 경기저점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2/4분기 금융시장이 주식투자에는 연간기준 가장 좋은 시기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집중 매물대 초반부인 1,700선 안착에 이어 연중 고점을 높여가고 있다는 점에서 2/4분기 목표치인 1,900p에도 한발 더 다가선 것으로 판단한다.
여기에다 KOSPI가 고점을 높여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는 심리가 존재한다는 점(낙관과 비관의 공존은 주식시장에 좋은 신호)과 IT, 자동차 등 기존 주도주가 숨고르기에 진입하는 사이에 은행 등 금융주와 화학/에너지 등 소재주가 바톤을 이어받아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수 방향성은 생각보다 견조하다.
문제는 시장이 아니라 업종과 종목 선택에 대한 고민 : 시간이 지날수록 시장의 고민은 지수보다는 업종 및 종목 배분을 통한 수익률 높이기에 맞춰질 전망이다. 주도주의 빈자리 채우기와 은행 등 금융주에 대한 선택, 그리고 다가오고 있는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헷지하기 위해 소재주를 어느 정도나 늘려야 할 것인지가 관건이다. IT에 대해서는 최근 환율 하락에도 불구, M/S 증가 및 채산성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비중을 늘릴 것을 권유하며, 소재에서는 화학과 에너지, 금융에서는 은행 및 보험주 비중을 늘려갈 것을 권유한다.
전반적으로는 경기민감주 중심의 투자전략을 권유하며, IT와 같은 주도주 내에서는 설비투자 수혜가 예상되는 중,소형 부품주를, 그리고 은행 및 화학/에너지 업종내에서는 시장점유율이 높은 대형주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것을 권유한다.
※골드칩은 증권관련 컬럼 연재와 외국계 트레이더로 활동했으며, 현재 맥TV(www.maktv.co.kr)의 증권전문가 방송에서 저평가, 가치주, 테마주등에 대하여 핵심공략법을 방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