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뻔한 이름 지고, 펀(Fun) 한 이름 뜬다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4.20 09:01:0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제품명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지갑을 열게 하는 제품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단순히 제품이름을 기억하게 쉽게 짧게 만드는 예전의 방식에서 벗어나, 브랜드의 통통 튀는 이미지를 담고, 이름만 듣고도 제품의 특성을 알 수 있도록 하며 소비자들의 기억에도 오래도록 남아 구매로까지 연결되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제품의 대표적인 특성을 고스란히 제품의 이름에 반영해서, 부가적인 설명 없이 이름만 보고도 그 제품의 특성을 잘 나타낼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인기이다. 로드샵 브랜드 홀리카 홀리카의 ‘나긋나긋 나비카라’, ‘아찔한 하이힐 카라’ 는 제품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나비의 날갯짓처럼 속눈썹에 컬링 효과를 주고, 아찔한 하이힐처럼 속눈썹을 높이 올려주는 효과를 가진 제품들이다. 이 제품들은 “꿈꾸던 아름다움이 현실이 된다”는 홀리카 홀리카의 브랜드 컨셉과 잘 들어맞는 제품명으로, 살짝 빗어주기만 해도 아름답고 이상적인 속눈썹으로 연출해준다.

홀리카 홀리카의 ‘딸기모공 매직커버 무스 스타터’는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울퉁불퉁 딸기처럼 넓어진 모공을 마법처럼 커버해주는 무스 타입의 스타터이다. 피부 요철을 완벽하게 메워주어 매끈한 피부로 연출해 주는 제품 특성과, 제품 패키지와 이름이 주는 귀엽고 통통 튀는 매력 때문에, 여드름과 각종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10대 후반과 20대 후반의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