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텔레콤(032640)의 1분기 실적은 K-GAAP 기준, 영업이익은 155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3% 증가, 전년동기대비 37% 감소해 컨센서스에 근접할 것이라고 미래에셋증권은 전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전년 동기 대비 실적하락은 올해 초 무선 부문의 경쟁 심화와 feature phone 수요 창출을 위한 무선 부문의 마케팅 비용 상승에 기인했다"며 "동사의 1 분기 전체 서비스 매출에서 무선마케팅(광고비 포함)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동기대비 8.4%p, 전분기 대비 3.9%p 증가한 32.8%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미래에셋증권 권영준 연구원은 "유선 사업부문에서는 SK 브로드밴드, KT 등 경쟁사들의 마케팅 강도 완화로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해지율이 2.1%로 낮게 유지된 것으로 보인다"며 "1분기 전체 유선 매출액은 양호한 VoIP 가입자 흐름 및 초고속인터넷 매출에 힘입어 전년대비 14.7% 증가한 6840 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연구원은 "△동사는 합병 이후 KIFRS 회계 방식을 도입, 이로 인한 손익계산서상의 가장 큰 변화는 가입비를 이연처리하는 모델로 인식하는 것 이지만 전반적으로 IFRS 도입이 동사의 손익에 끼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이고 △규제 리스크 우려도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600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