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전라남도교육감 장만채(국립순천대 5대 총장) 예비후보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특수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장애인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주요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장만채 예비후보는 19일 “1년 전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이 시행되었으나 실효성 없는 법률로 전락할 위험에 처해 있다”면서 “새로운 법률이 시행되려면 예산 지원과 인력의 확대가 필수적인데도 구체적 시행은 각 시도 교육청에 위임한 채 국가의 책무 이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예비후보는 특수교육에 대한 주요추진 방향으로 “장애인교육 여건 개선, 통합교육 활성화, 치료지원, 방과후지원 등 교육복지지원체계 구축, 성인기로의 전환교육과 평생교육 강화, 장애인교육 전달체계 혁신, 장애인교육정책 수립에 부모 참여 보장” 등을 제시했다.
이어 구체적 추진 시책으로 “특수학교 과밀학급 해소, 공립특수학교 신설, 특수교육전공교사 확대, 방학중 돌봄 교육 확대, 전공과 확대 및 입학 희망자 입학 보장, 특수교육혁신추진단 설치 운영, 특수교육운영위원회 부모 참여 보장” 등의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남장애인부모연대, 순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순천장애인부모회, 순천농아인협회”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