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효성, 요요마 초청 음악교실 열어

박지영 기자 기자  2010.04.19 11:12:3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효성그룹이 자라나는 꿈나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위해 세계적 첼리스트 요요마와의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설명= 요요마가 차세대 첼리스트에게 연주지도를 하고 있다.>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는 지난 1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그린룸에서 싱크로드 앙상블 공연을 관람하고, 요요마로부터 직접 연주지도도 받았다.

요요마가 이끄는 실크로드 앙상블은 세계 20여 개국 음악가로 구성된 실내악 그룹으로 효성그룹과는 글로벌 파트너다.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 단원들은 공연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즉석 연주지도를 하는 등 미래의 음악가들과 공감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효성그룹은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된 취지에 대해 “불우한 환경 속에서 음악가의 꿈을 키워온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공연을 직접 보고 교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1979년 소규모 합주단으로 출발한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는 지난 2월 미국 카네기홀에서 지휘자 정명훈 씨의 삼남 정민 씨의 지휘를 받아 공연하기도 했다.
  
(사)미라클오브뮤직(이사장 정명훈) 측은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면서 “이렇게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효성과 요요마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