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오는 7월부터 에너지비용 표시 의무화가 실시된다. 이에 따라 가전업계는 에너지 절약형 제품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0년형 하우젠 에어컨 ZERO는 2대의 카메라와 U맞춤센서로 공간 내 사람 수와 위치를 정밀하게 센싱하여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전환, 편리하게 냉방 환경을 자동 제어해 최적의 실내 환경을 유지시켜 준다. 센서 기능으로 기존대비 냉방속도를 최대 35% 줄일 수 있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으며, 실내 온도에 따라 바람의 양과 세기를 스스로 조절하는 인버터 모델의 경우 최대 75%까지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
한편, 2010년형 하우젠 에어컨은 냉방면적과 같은 공간을 커버하는 공기청정기능 등 집안의 공기를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4계절용 가전을 표방한다.
쿠첸(대표 이대희, www.cuchen.com)이 최근 출시한 비너스(모델명: WHA-VE1000GD)는 에너지 효율 1등급을 받은 ‘절전형 밥솥’이다. 취사 및 보온하는 동안 전력소비를 최소화해 에너지 절약은 물론 전기료도 절감되어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준다.
한편, 국내 최초로 밥솥 내솥의 안쪽에 다이아몬드를 적용한 다이아몬드 퀸 내솥을 개발하여 밥맛과 내구성을 향상시켰으며, 고화력 IH기술을 이용한 잡곡쾌속취사 기능을 채용해 기존에 1시간씩 걸리던 잡곡 취사를 영양소 파괴없이 29분대에 가능하게 했다.
리홈(
www.lihom.co.kr)에서 출시한 IH전기압력밥솥 쥬얼리 시리즈 4종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인 절전형 제품으로 취사 및 보온하는 동안 전력소비를 최소화 해준다. 또, 예약보온기능도 있어 원하는 시간에 따뜻한 밥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최소한의 전력을 이용해 일반 보온에 비해 약 40%의 전기료가 절약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동양매직의 듀얼타입 식기세척기(모델명: DWA-1650P)는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으로 물, 전기 최저사용은 물론 대기전력 1W로 전원이 꺼져 있을 때도 전기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별도 식기건조 기능이 있어 탁월한 살균건조 기능구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손설거지 또는 세척 후 건조만을 따로 원할 때 1500w 강력 건조 팬으로 물기와 얼룩 걱정 없이 건조를 할 수 있다. 또 19분이라는 국내 최단코스 세척이 가능하며 일반(강력) 세척시에도 시간단축 버튼을 선택하면 추가로 8~14분까지 단축이 가능하다.
삼성 지펠 마시모 주끼 냉장고는 스마트에코 시스템을 적용해, 사계절의 변화를 냉장고 스스로가 자동으로 조절하는 계절 맞춤 모드와 사용자의 습관과 생활패턴까지도 기억해 운전 상태를 조절해 주는 생활 맞춤 모드가 설계돼, 최적의 냉장고 상태를 한결같이 유지해준다. 이 기술로, 월간 소비전력을 세계 최저 수준인 31.8kWh로 낮추며 에너지를 크게 절약해, 기존제품과 비교할 때 10% 가량 전기료 부담을 줄였다.
대우일렉의 김치냉장고 클라쎄(모델명: FR-Q35IGNW)는 소비전력량이 국내에 나온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가운데 최저 수준인 월 16.5kWh이다. 국내 최저 소비전력 구현을 위해 최신 고효율 압축기, 초절전 스마트팬, 반영구 LED(발광다이오드)등 저전력 전장품을 대거 채용했으며, 상중하 부분별로 독립된 냉각기를 사용해 사용하지 않는 칸의 전원은 꺼둘 수도 있다. 또, 무색소 무환경 호르몬의 투명한 재질로 만들어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기 때문에 주부들이 내용물을 확인하기 위해 일일이 용기를 열어볼 필요가 없다.
한편, 산소투과율은 종전 제품과 비교했을 때 15분의 1 수준이어서 김치 보관 기간이 길어졌으며, 냉장고 컨트롤 박스를 제품 뒷벽에 배치해 최대 77포기의 김치를 저장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공간활용도도 높였다.
쿠첸 윤 희준 팀장은 “2010년부터 에너지비용 표시 의무화가 실시되면서, 각 가전업계에서는 에너지 절약형 제품 생산에 주력하는 등 기술개발에 적극적”이라며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절전기능을 강화하는 것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가전업계에서 주목해야 할 필수 요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