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이슬란드의 화산 폭발로 화산재가 대기에 확산되면서 유럽 주요 공항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항공기 운항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18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5분 출발 예정이던 독일(뮌헨)행 LH719Y편 등 모두 15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앞서 지난 17일에도 영국과 독일, 벨기에, 체코 등 유럽 북·중부 지역 등을 오가는 항공기 15편의 운항도 취소된 바 있다.
특히 이 같은 현상이 4~5일 간 계속될 것이라는 기상학자들의 분석에 따라 여행객 등의 불편이 불가피 할 전망이다.
또 항공기가 출발하지 못하면서 외국 현지에서 국내로 입국하려는 여행객의 발도 묶였다.
실제로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이들 지역에서 출발 예정이던 항공기 20여편이 결항됐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화산재 바람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에 따라 항공사들이 후속 대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해외 여행객은 항공기 운항 여부를 항공사에 문의해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