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천안함' 함미를 운반 중인 3000t급 바지선이 이르면 17일 오후 8시께 경기 평택 해군2함대 사령부에 도착한다.
해군 관계자는 "해상 기상 상태가 좋아 바지선이 예상보다 빠르게 이동하고 있어 늦어도 8시 전에는 평택항에 도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날 밤 백령도 장촌포구 남쪽 1.4㎞ 해역을 출발한 바지선은 예인선 2척에 이끌려 시속 10㎞ 이상의 빠른 속도로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2함대에 도착한 천안함 함미는 부두에 설치된 지지대로 옮겨져 합동조사단의 정밀조사를 받게 된다.
한편, 합조단 조사에 앞서 시신을 찾지 못한 8명의 실종 장병 가족과 가족협의회 관계자들이 함미 내부에 직접 들어가 내부를 둘러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