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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銀 전자뱅킹서비스, 해커침입 무방비"

프라임경제 기자  2010.04.17 11: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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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베트남 시중은행들이 제공하는 전자뱅킹 서비스가 해커의 침입에 무방비 상태나 마찬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일간신문 뚜오이쩨에 따르면 17일 전자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41개 시중은행 가운데 절반가량인 20개 은행 전산망이 해커의 침입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최근 수도 하노이에서 열린 은행 보안관련 세미나에서 백콰대학 부설 백콰인터넷보안센터(BKIS)가 발표한 조사결과에서 밝혀졌다.

BKIS는 해커 침입에 가장 많이 노출된 것은 송금과 패스워드 변경 부분이라고 밝혔다.

또 조사 대상이 된 41개 시중은행 전자뱅킹 시스템의 보안망 가운데 고객 브라우저 부분에서 거의 동일한 문제가 발생했으며 계좌관리 부분에서도 허술함이 드러났다고 BKIS는 밝혔다.

아울러 시중은행들은 전자뱅킹 부분에서 독자적인 IT 애플리케이션이 되지 않는 등 국제적 수준의 보안망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BKIS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