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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9주 연속 상승 '1722.4원'

경유도 8주 연속 상승하며 '1500원 돌파'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4.17 0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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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전국 주유소 판매가격이 9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1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휘발유는 지난주 대비 리터당 12.7원 오른 1722.4원으로 2월 둘째 주 이후 줄곧 상승하고 있다.

경유는 역시 지난주 대비 16.9원 오른 1503.4원으로 8주 연속 상승, 지난 2008년 10월 다섯째 주 이후 17개월여 만에 1500원대를 돌파했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휘발유 평균가격이 1700원대를 넘어선 가운데 서울지역은 1800원에 육박하고 있다.

서울이 리터당 1795.1원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판매되고 있었으며 제주(1760.4원), 경기(1728.2원) 순이었다.

반면, 경북이 리터당 1706.7원으로 전국에서 싼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북 (1708.5원), 전남(1709.3원) 순으로 싼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최근 국제유가가 비 OPEC 국가들의 올해 석유공급 증가 전망과 미국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약보합세를 기록했지만 그동안의 국제유가 상승폭을 고려했을 때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다음주까지는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