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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러운 날씨, ‘바람막이 점퍼’ 인기

전년 동기比 65% 증가…바람막이에 생활방수 기능까지 일상복 활용가능

전지현 기자 기자  2010.04.16 16: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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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4월 봄이지만 때 아닌 꽃샘추위가 지속되자 바람막이 점퍼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사진= 노스페이스 바람막이 점퍼]  
최근 한 달간(3월 14일~4월 14) 옥션에서의 바람막이 점퍼 매출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65%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윈드 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 점퍼는 가벼우면서도 바람을 잘 막아주고 생활방수기능도 갖춰 환절기 날씨에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등산이나 가벼운 나들이 복장으로 착용하기 적합하고, 가벼워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가 높다. 한겨울과 한여름을 제외하고 활용도가 높은 것도 인기요인.

‘바람막이 점퍼’는 이번 한주 내내 옥션 검색어 순위 10위권을 차지하는 등

   
  [사진=뱅크 바람막이 점퍼]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고 그 인기에 힘입어 현재 소매와 모자를 붙였다 뗐다 탈부착이 가능한 변신형 바람막이 점퍼를 2000 여종 가까이 선보이고 있다.

접어서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었다가 조끼로 변형할 수 있는 제품은 물론, 남녀가 함께 입을 수 있는 커플룩도 등장했다.

아웃도어패션 바람이 부는 요즘, 여성들도 심플하고 가벼운 바람막이를 일상복으로 선호하는 추세다.

   
  [사진=테일러메이드 바라막이점퍼]  
여성용으로 출시된 바람막이 점퍼는 핑크, 옐로, 레드 등의 원색으로 화려한 느낌을 살렸으며 포켓이나 지퍼 디테일을 최소화 해 헬스장이나 가벼운 외출 시 입기에 부담이 없다.

또 과거 펑퍼짐한 디자인대신, 몸에 적당히 핏 되는 디자인으로 ‘운동복’ 같지 않은 느낌을 주는 것도 인기 요인이다. 

옥션 스포츠의류 담당 정수형 과장은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점퍼가 등장하며 최근에는 특히, 10대 청소년들에게도 바람막이 점퍼가 인기다” 며 “일상복에 잘 어울려 통학복은 물론, 직장인들의 아웃웨어로 각광받고 있으며, 과거 남성들이 보통 블랙이나 네이비컬러를 선호했던 반면 최근에는 블루, 레드, 퍼플 등 강렬한 원색이나 배색디자인을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